'프로포폴' 장미인애 복귀, 쇼핑몰은 자숙기간 중 돈벌이일 뿐?…"방송위해 접었다"

입력 2015-12-12 00:00  



`프로포폴` 장미인애 복귀, 쇼핑몰은 자숙기간 중 돈벌이일 뿐?…"방송위해 접었다"


배우 장미인애(31)가 내년 연예계 복귀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1일 소속사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장미인애가 지난 10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풀잎이엔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방송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쇼핑몰도 접었다"고 밝혔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 4’로 데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하지만 2013년 3월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후 11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해 온 바 있다.


한편 장미인애는 자숙기간 중 자신의 이름을 영문으로 옮긴 `로즈인러브(Rose in Love)`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며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했다.


하지만 이 온라인 사이트에서 기성복에 비해 상당히 높은 가격의 옷들을 선보이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당시 그녀는 맞춤형 주문생산(order made) 제품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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