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나래, “키 148cm..커 보이려고 짧은 치마 입는다”

입력 2015-12-16 01:17  



‘힐링캠프’ 박나래, “키 148cm..커 보이려고 짧은 치마 입는다”


‘힐링캠프’ 박나래가 작은 키를 커버하기 위해 옷차림에 신경쓴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이국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나래는 160cm도 되지 않는 키로 친구들의 놀림을 받는다는 한 여학생의 사연에 “나에 비하면 거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나래는 “나는 키가 148cm”라고 밝히며 “그런데 그렇게 안보이지 않냐. 몸매 생각하지 말고 짧은 하의를 입고 위에 옷을 박시하게 입으면 키가 더 커보인다”고 자신만의 의상팁을 설명했다.


이어 박나래는 무채색 계열 의상을 입은 여학생에게 “어두운 색을 입으면 오히려 더 작아 보인다”면서 “밝은색 옷을 입거나 빨간색, 파란색 같은 원색 계열을 입어라”고 조언했다.


또한 박나래는 “이런 사람하고 다니면 된다”면서 MC 김제동의 팔짱을 긴 채 자신이 돋보이는 효과를 직접 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박나래, “키 148cm..커 보이려고 짧은 치마 입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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