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임수향, 산통 깨는 미행…안재욱-소유진 열애 발각 초읽기

입력 2016-04-22 08:52  



‘아이가 다섯’ 임수향이 안재욱과 소유진의 열애 현장을 목격하고 뒤쫓는 장면이 포착됐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임수향(장진주 역)이 극중 형부인 안재욱(이상태 역)과 소유진(안미정 역) 커플을 미행하고 있는 광경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임수향이 안재욱과 소유진의 뒤를 몰래 밟으며 쫓고 있는 추격전이 담겼다. 에스컬레이터에 탄 임수향은 사람들 틈 속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눈으로 안재욱과 소유진을 부지런히 쫓고 있다.

해당장면은 극중 커플인 안우연(김태민 역)과 함께 극장을 찾은 임수향이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안재욱과 소유진의 다정한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뒤 극중 형부인 안재욱의 새로운 연인이 누구인지 밝혀내기 위해 필사의 추적을 감행하고 있는 상황.

행여 들킬세라 들고 있던 핸드백으로 얼굴을 가리고 힐끔 훔쳐보는 임수향의 코믹한 표정은 본 방송에서 선사할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18회 말미 태민과 함께 극장에 온 진주가 그 곳에서 이상태와 안미정을 보게 되고, 안미정을 따라 화장실로 간 진주가 먼저 안미정에 도발하고 이에 안미정이 맞받아치는 장면이 보여졌다.

사별과 이혼 뒤에 어렵사리 사랑을 시작한 이상태와 안미정 커플이 장진주의 미행으로 어떤 위기를 맞게 될 것인지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미니시리즈를 능가하는 흡입력과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가 다섯’ 19회는 오는 23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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