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호수공원 조망권 평생 누리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입력 2016-08-18 16:21  

▲ 경기도,수원시, 광교 호수공원에 250억원 들여 멀티미디어 분수(가칭) 등 개발 예정
▲ 평생 조망 가능한 광교 호수공원 개발로 인근 부동산 가치 오를 듯.. 상가시장 `들썩`
▲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전 점포 호수방향 일렬 배치로 호수공원 개발 `최대 수혜`



광교 호수공원 인근 상가가 높은 소득수준과 풍부한 유동인구량을 자랑하는 가운데, 핵심 경쟁력인 호수공원 개발 소식에 주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경기도시공사와 수원시는 광교 호수공원에 설치비용 250억원 규모의 `멀티미디어 분수(가칭)` 를 설치하는 내용의 개발계획을 세우고 설계업체 공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멀티미디어 분수는 기본적인 분수 효과와 함께 음악, 조명효과, 안개효과 등을 추가로 구현할 수 있는 수경시설로 이를 활용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광교 호수공원을 찾는 많은 이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광교 호수공원 인근 부동산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현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광교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 중에서도 광교 호수공원을 구성하는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양방향 조망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광교` 고층 세대에는 광교에서도 최고 수준인 1억8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돼 있다.

공사가 한창인 호수공원 인근 상가도 덩달아 들썩거리고 있다. 광교 호수공원이 예로부터 유명한 `원천유원지`로서 연간 300만명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명소인데다 멀티미디어 분수까지 개발되고 나면 명실상부한 수도권을 대표하는 휴양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 D3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광교 호수공원 인근 상가 중에서도 호수와 가장 가까운 상가로 호수공원 개발의 최대 수혜지 중 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수변 조망이 가능하도록 호수공원 방면으로 배치돼 소비자들이 수변을 따라 걸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꾸며진다. 특히 호수와의 사이에 차도가 없고 공개공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호수변 접근이 쉽고 조망권도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수공원 인근 상가의 가치는 이미 일산 호수공원이나 의왕 백운호수공원,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액수다.

또 경기 남부에서는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이 자리한 고잔동 소재 상가 월세가 주변 지역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매물로 등록된 고잔동 소재 1층 점포의 평균 월세는 3.3㎡당 7만2200원으로 인접한 사동(3.3㎡당 5만1300원)에 비해 약 40%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면서 상가 가치도 함께 향상시켜주는 호수공원 인근 상가는 앞으로 몸값이 더욱 뛰어오를 전망이다. 특히 광교신도시는 대기업에 종사하는 거주자가 많아 소득수준이 높기 때문에 지역 내 소비력이 충분해 자영업 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자연스럽게 임대업 활성화 기반도 무르익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광교 호수공원 수변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 총 77실 규모로 지어지며 층간 이동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 규모의 넉넉한 주차장, 입주자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CCTV가 주차장과 상가 공용부에 설치될 예정이다.

인접한 광교 호수공원에 6.5km 길이의 산책로,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고 상가와 바로 인접해 있는 원천호수가 예전부터 인지도 높았던 `원천유원지`로서 여전히 찾는 이들이 많다는 점에서 활성화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우수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거주자 소득 수준이 높은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진입로 앞을 바로 지나고 인근에 광교상현IC가 자리해 자가용 접근성도 우수하다. 아울러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자가용을 통한 강남 진출입 여건도 크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원천호수변에 딱 붙어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바로 수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급 상가"라며 "상품성과 입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접근성이 좋은데다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광교 호수공원 개발과 함께 활성화가 마무리되면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특급 상가로 각광받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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