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앤레이㈜, “K-Beauty의 포스트차이나 진출을 위한 차별화 경쟁력필요”

입력 2016-10-31 11:02  


최근 K-Beauty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미주 및 유럽시장까지 그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그 범위 또한 넓어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화장품 생산실적은 수출(약 26억 달러)이 수입(약 11억달러)보다 2.5배 높았을 정도로 흑자를 내고 있다. 하지만 중국수출 비중이 41%에 달해 중국의존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드(THAAD) 배치문제와 중국 내 화장품산업의 보호 등 외부변수에 따라 중국시장이 쉽게 좌지우지될 수 있고, 실제 중국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내 화장품기업들은 동남아시아, 유럽, 중동 등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리스크를 분배할 수 있고, 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화장품 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루이앤레이㈜(LUI&LEI)의 김민지 대표는 “다행히 한국화장품은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현지에 잘 적응한다면 장기적인 성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다만 해외시장의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화장품원료의 차별화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품질, 그리고 특별한 디자인 등 자신만의 경쟁력으로 철저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루이앤레이㈜ Prestige Line 신규브랜드 ‘다이아나젠(DIANAGEN)’은 화이트트러플과 골드캐비어, 블랙로얄피쉬(철갑상어)점액 등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점을 둔 블랙로얄피쉬(철갑상어) 점액라인은 항균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화장품 원료 중에 최고로 꼽힐 만큼의 높은 피부 재생능력을 기반으로 이미 손상된 피부의 재생에도 탁월하다. 특히 블랙로얄피쉬 라인은 루이앤레이㈜에서만 생산해 독점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아시아 20여개의 TOP모델들은 처음 ‘다이아나 젠(DIANAGEN)’의 다이아몬드 모양의 빛나는 제품디자인에 놀랐고, 다이아몬드 용기에 들어있는 세계 3대 진미 화이트트러플, 골드캐비어, 블랙로얄피쉬 점액 등 최고가의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 또 한번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과 더불어 중동까지 K-Beauty가 전 세계 화장품시장에서 영향력을 떨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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