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SNS 속 아찔한 노출 셀카 "45살 맞아?"

입력 2017-04-13 10:58   수정 2017-07-18 07:55


가수 미나가 17세 연하 연인 류필립과 연애스토리를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SNS 속 과감한 노출 셀카에 시선이 쏠린다.

미나는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배우 김혜진과 함께 출연해 댄서 시절 화려한 경력부터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과의 연애 스토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미나는 이날 "난 센 외모와는 달리 기가 약하다. 오히려 류필립이 기가 세서 내가 잡혀 사는 스타일"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류필립이 잔소리를 많이 한다. (특히) 옷 좀 섹시하게 입으라고 한다"며 "제 SNS를 보면 수영복 사진, 배꼽티 등 과감한 사진이 많은데 다 남자친구가 내게 시킨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미나의 인스타그램에는 소탈한 의상부터 과감한 노출 의상까지 다양한 사진들이 가득하다. 특히 가슴골이 드러난 과감 의상을 입은 그의 당당한 제스쳐와 표정들이 담긴 모습들이 눈길을 끈다.

한편, 미나(45)는와 류필립(28)은 지난 2015년 6월부터 교제를 시작, 그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현재 미나는 한국-중국을 오가며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류필립은 군 복무 중으로 오는 5월 14일 제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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