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양절 열병식, 도발 가능성은? "핵실험 장비 갱도에 설치 완료, 지속적 활동 中"

입력 2017-04-15 11:08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열병식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중앙TV는 15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진행된 김일성 생일 105주년 기념 행사를 생중계하고 있다.
통일부는 핵실험 도발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비하는 차원에서 비상근무체계 중이다.
앞서 지난 13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인 `38노스`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6차 핵실험 준비를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위성사진과 함께 "풍계리 핵실험장이 `준비 완료`된 상태"라며 "북쪽 갱도에서 지속적 활동이 포착되고 있고 이를 지원하는 주요 행정구역에서도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의 국제방송인 `미국의 소리` 역시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핵실험 장비를 갱도에 설치했으며 한국 시간으로 오는 15일 오전 실험을 할 수도 있다"고 보도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