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유담 논란 비난한 신동욱,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는 따뜻한 남자? "아픔 지우고 정치 재기…"

입력 2017-05-05 17:25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의 딸 유담 씨의 성희롱 논란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들 문준용 씨의 특혜 논란을 맹비난한 신동욱 총재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응원한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에 새 집을 구매한 당시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정치 재기를 꿈꾸기 위한 것"이라고 응원했다.
신 총재는 지난 4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삼성동 자택 매각’ 아픔·슬픔 기억 지우고 정치 재기를 꿈꾸기 위한 ‘내곡동시대 격’이다"라고 주장하며 "정치인 박근혜 삼성동계 신조어 포기하고 ‘내곡동계 신조어 탄생 격’이다"라며 "법의 심판 패하더라도 역사의 심판 승리 위한 ‘와신상담의 요람 격’이다"라고 박 전 대통령을 격려했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5일 국민의당 측에서 주장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아들 문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혳채용 의혹과 관련해 "노란리본에 검정색을 칠한 꼴"이라며 문재인 후보를 강하게 비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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