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코넬 떠나보낸 날…"美 팝스타 줄줄이 마지막 인사"

입력 2017-05-27 11:53  


지난 17일 숨진 록밴드 사운드가든 보컬 크리스 코넬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26일(현지시각) 크리스 코넬의 장례식이 미국 LA 할리우드 포에버에서 열렸다. 이날 장례식에는 크리스 코넬의 생전 절친인 브래트 피트를 비롯해 패럴 윌리엄스, 빌리 아이돌 등 팝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크리스 코넬은 지난 17일 투어공연 중 호텔 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이후 대변인은 "크리스 코넬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에 협조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크리스 코넬은 1964년생으로, 1984년 밴드 사운드가든으로 데뷔한 뒤 밴드 오디오슬레이브, 솔로 활동 등을 거쳤다. 특히 크리스 코넬은 1990년대 초 그런지 록 열풍의 선두주자로서 그래미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크리스 코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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