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시런은 오는 10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진행한다. 에드 시런의 내한은 지난 2015년 3월 이후 2년 만이다.
에드 시런은 지난 1월 싱글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와 `캐슬 온 더 힐(Castle On The Hill)`을 발매하며 영국 공식 싱글 차트에 1, 2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리면서 화려하게 컴백했다.
이후 세계 각종 음원차트 1,2위를 석권했으며 빌보드 역사상 최초로 싱글 차트 톱10에 신곡 2곡을 1위와 6위 동시에 진입시킨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특히 지난해 2016년에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싱킹 오브 라우드(Thinking Out Loud)`가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기도 하였다.
한편 에드 시런의 내한공연 티켓은 15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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