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이채영에 대한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이채영이 ‘확인되지 않은’ 이른바 카더라 통신에 의해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기 때문.
이채영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한 상태이며, 당사자와 제작진의 부정에도 불구하고 그를 둘러싼 논란은 확대재생산되고 있다.
이채영은 핫이슈 메이커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13일 첫 방송된 ‘아이돌학교’에 연습생 41명 중 가장 먼저 등장하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기 때문. 뛰어난 미모와 화려한 실력 역시 그녀가 향후 이 프로그램에서 계속 조명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자신을 이채영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특정 네티즌이 이채영에 대해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당연히 ‘하차’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비등하고, 제작진은 부랴부랴 ‘사실무근’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누리꾼들은 이채영을 둘러싼 이 같은 잡음에 대해 ‘독일까, 축배일까’ ‘사실상 게임은 끝났다고 봐야 할 듯’ ‘지금이 어쩌면 기회일 수도 있다’ ‘혹시 노이즈마케팅?’ 등 다양한 의견글을 개진 중이다.
이채영 이미지 = 아이돌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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