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독일까 축배일까....지금이 기회다?

입력 2017-07-14 11:30  

이채영 ‘아이돌 학교’ 시작부터 논란의 중심에 서다...학교 피해 가해자?



‘아이돌학교’ 이채영에 대한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이채영이 ‘확인되지 않은’ 이른바 카더라 통신에 의해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기 때문.

이채영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한 상태이며, 당사자와 제작진의 부정에도 불구하고 그를 둘러싼 논란은 확대재생산되고 있다.

이채영은 핫이슈 메이커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13일 첫 방송된 ‘아이돌학교’에 연습생 41명 중 가장 먼저 등장하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기 때문. 뛰어난 미모와 화려한 실력 역시 그녀가 향후 이 프로그램에서 계속 조명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자신을 이채영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특정 네티즌이 이채영에 대해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당연히 ‘하차’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비등하고, 제작진은 부랴부랴 ‘사실무근’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누리꾼들은 이채영을 둘러싼 이 같은 잡음에 대해 ‘독일까, 축배일까’ ‘사실상 게임은 끝났다고 봐야 할 듯’ ‘지금이 어쩌면 기회일 수도 있다’ ‘혹시 노이즈마케팅?’ 등 다양한 의견글을 개진 중이다.

이채영 이미지 = 아이돌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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