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김승우 집, 송도에 한 채 더? 재산이 얼마길래…

입력 2017-09-28 12:50  



배우 김남주 김승우가 부부가 사는 호화 주택이 화제에 올랐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끼에 도전한 방탄소년단 정국이 우연히 벨을 눌렀기 때문.

이날 인터폰을 받은 김남주는 강호동과 정국 등 ‘한끼줍쇼’ 팀을 알아보며 반겼지만 문을 열어주지는 않았다. 딸과 둘이 있었다는 김남주는 “하필 방금 전에 식사를 마쳤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끼줍쇼’에서 정국이 벨을 누른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삼성동 저택은 두 사람이 결혼하기 전 2003년에 김남주가 매입한 집이다. 당시 20억원을 주고 구입한 이 집은 현재 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김승우가 출연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송도의 한 아파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이 집은 딸을 위한 세컨하우스라고. 김남주 김승우의 딸은 송도에 위치한 국제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외에도 김남주 김승우 부부는 강남구 청담동에 빌딩 한 채를 더 가지고 있다. 두 사람은 장동건·고소영, 유호정·이재룡, 권상우·손태영 부부 등과 함께 연예계 대표적인 부동산 부자로 꼽힌다.


김남주 김승우 집 (사진=K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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