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조인트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1-11-21 10:54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조인트 심포지엄 개최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회장: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두연교수)와 이대 여성암 전문병원(병원장: 외과 백남선교수)이 고주파 온열암 치료에 대한 조인트 심포지엄을 11월 19일(토) 이화여대 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주파 온열암 치료에 대한 다양한 학술정보 교류를 통해 Goloden standard protocol 정립의 계기를 만들고자 대한온열암 치료연구회와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계획, 개최하였으며 제4의 암치료법으로서 각광받고 있는 고주파 온열암 치료에 대한 관심이 반영되어 50개병원 100명의 암전문의 들이 참석하여 고주파 온열암 치료에 대해 다양한 학술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두연회장의 개회사와 백남선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의 Session 1 에서는온열암치료의 역사(김승철교수 / 이화여대 여성암전문병원), Oncothermia 의 치료원리(정태식교수 / 고신대 복음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온열암치료 관련 기초연구의 국내외 현황(조태형교수 /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Session 2에서는 북미병원의 온열암치료 현황(윤성민교수 / 삼성창원병원 혈액종양내과), 온열암 치료 임상적용에 대한 문헌고찰(김윤환교수 / 이화여대 여성암전문병원), 폐암의 증례 발표(함석진 교수 /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고주파 온열암 치료 증례 발표(이영석 원장 / 좋은세상 제암병원), 부인암의 증례 발표(김남희 교수 / 이화여대 여성암전문병원)등의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한편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회장:이두연교수 /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는 온열암치료의 체계적인 연구와 교육을 목표로 지난 6월 결성됐다.

현재 고주파 온열암치료기(EHY-2000)는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소개돼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분당차병원, 조선대병원, 고신대병원 등의 여러 대학병원과 에덴요양병원, 라이프크리닉 암요양병원, 좋은세상 제암병원, APOC, 유성웰니스병원, 제니스병원등의 암전문 병원등에서 암환자 치료에 사용중에 있으며, 암발생 부위나 전이 부위에 13.56Mhz의 고주파를 통과시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자연사(Apoptosis), 괴사(Necrosis)시키는 최신치료법이다.

이 기기는 방사선 요법 및 화학 요법과 병행할 경우 치료 상승효과를 보이며, CT나 MRI 같은 영상 진단 없이도 자동 초점 기능으로 암세포를 집중적으로 파괴해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타 온열암 치료기보다 치료 범위가 넓고, 피부부위의 부작용(화상, 홍반)을 유발하는 과도한 에너지 방출방식이 아닌 환자 개개인에 맞는 에너지 제어 및 냉각 시스템 등 시스템이 안정화 되어있어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통증이 없고 무독성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환자 맞춤형 설계로 치료가 용이하며 치료 시 환자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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