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의 복지를 먼저 생각하다 - 국제사이버대학교

입력 2013-12-10 09:39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1월 27일, 화성 동탄에 위치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대학과 병원 간의 협약 내용은 병원 임직원들의 진학과 대학 재학생·졸업생 및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까지 이르는 학생가족들의 병원 진료비용 혜택, 건강검진 혜택 등의 학생복지에 관한 사항이 주류를 이루었다.


바야흐로 평생교육시대다. 점차 국민의 학력이 높아지고, 다양한 직업군이 생기면서 제 2의 인생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통해 사회에 재진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 사이버대학교는 만학도를 비롯한 직장인, 주부, 중·장년층에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강의시간이 정해져있고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수업 탓에 현업과 병행하기 어려운 일반 오프라인 대학과는 달리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있으면 수강이 가능하며 자기학습에 대한 자율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자율성 때문에 학생간의 교류나 학업에 대한 피드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기도 하다. 개교 11년차, 사이버대학 선발주자이자, 경기권 유일의 4년제 사이버대학인 국제사이버대학교의 재학생 중심의 교육인프라 구축은 이러한 단점을 빠르게 인식하고 대처한 좋은 사례로 꼽힌다.


학교 규모의 확장과 시설확충에만 집중하는 요즘 추세와는 다르게, 국제사이버대학교가 추구하는 가치는 ‘재학생들이 만족하는 대학’에 있다. 가정과 편의를 중시하는 20대 이상의 사회인들이 많이 등록하는 사이버대학교의 특성상, 재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학교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 앞서 보인 사례도 이러한 취지에서 진행된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재학생들의 편의와 복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국제사이버대학교의 노력은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의 만족도로 나타나고 있다. 대학정보공시에서 집계하고 학교에 입학하여 졸업까지 중도에 학업을 그만두는 비율을 나타내는 중도탈락률에서도 사이버대학 평균 대비 매년 최저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먼저 학교에 다녔던 졸업생과 재학생의 권유로 입학을 선택하는 신입생의 비율도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화성에 거주하는 졸업생 박창희(48세)씨는 “이루지 못한 학업의 꿈을 위해 입학했지만 국제사이버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여러 혜택을 통해 이전보다 누리는 것들이 더 많아졌다. 요즘은 재학생 복지도 학교가 위치한 경기권에서 머무르지 않고 전국으로 확대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학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학 관계자는 “사이버대학교는 현업에 종사하거나 만학을 꿈꾸며 입학한 학생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재학생들이 직장이나, 가정을 돌보며 공부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여러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지역 기관과의 상호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2013년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2014년 1학기 정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학과는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복지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복지행정학과, 보건의료행정학과, 아동복지상담학과, 영어지도학과, 평생교육학과, 웰빙귀농학과, 레저스포츠학과, 뷰티비즈니스학과, 방송연예예술학과 총 12개 학과이다.

입학문의 : 전화 1588-3151 홈페이지 www.gcu.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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