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초대형 통합오디션 연다… 6개 소속 레이블 총출동

입력 2017-06-15 14:39  




국내 문화 콘텐츠 산업을 선두하고 있는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초대형 통합 오디션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5일을 시작으로 매달 둘째주 토요일 대형 통합 오디션인 ‘로엔프렌즈(LOEN FRIENDS) 오디션’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로엔의 통합 오디션인 ‘로엔프렌즈 오디션’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보유한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고, 로엔 소속 레이블인 페이브, 크래커, 스타쉽, 킹콩,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와 인디레이블 문화인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오디션이다.

국내 엔터테인먼트업계 중심에 선 6개 유명 소속사가 한데 뭉쳐 진행하는 전례없는 규모의 이 통합오디션은 각 레이블 실무를 담당하는 스태프들의 참여와 차별화된 오디션 과정을 거쳐 로엔의 새로운 얼굴로 활약할 원석을 발굴한다.

레이블에 소속된 스타들은 다채로우면서도 내로라하다.

페이브 경우 독보적 음원퀸인 아이유를 비롯해 차오루, 예지, 지아 등 갖가지 장르의 인기 스타들이, 크래커에는 멜로디데이를 비롯, 최근 활약 중인 연습생 주학년 등이 소속됐다. 또 플랜에이에는 에이핑크, 허각, 빅톤 등이, 스타쉽에는 씨스타의 소유와 다솜, 케이윌, 정기고, 유승우, 몬스타엑스, 보이프렌드, 우주소녀, 매드클라운 등 명실상부한 인기 스타들이 들어있다.

이밖에 연기자 전문사인 킹콩에는 이동욱, 유연석, 김지원, 조윤희, 이광수, 김범 등의 인기 연기자 및 방송인들이, 문화인에는 최근 역주행의 주역인 신현희와김루트, 우효 등 싱어송라이터 계열의 음악인들이 대거 소속돼있다.

막강 스타군단이 포진된 로엔 레이블의 통합 오디션인 `로엔프렌즈 오디션`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형식으로 치러진다.

오프라인 오디션의 경우 매월 둘째 주 오후 4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스타힐빌딩 사옥에서 열리며, 온라인 오디션의 경우 멜론이 운영하는 신개념 노래방 앱 `멜론 쇼윙`에서 매월 상시로 개최된다.

15일부터 대대적인 신청접수에 들어간 `오프라인 오디션` 응모 방식은 로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아 loenfriends@iloen.com으로 접수하거나,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오디션`은 `멜론 쇼윙`을 통해 `월장원전` 형식으로 참여가능하며 온라인의 경우 매월 100만원의 상금과 오프라인 오디션 참가 혜택을 따로 얻을 수가 있다.

국적, 성별, 연령에 무관하게 다양한 참가자들의 지원과 참여가 가능하며, 보컬, 랩, 댄스, 싱어송라이터,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집이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로엔 레이블에서 체계적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전속계약 체결 자격을 부여 받는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엔 프렌즈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엔프렌즈 오디션 총괄 기획을 맡고 있는 로엔 크리에이티브센터는 "로엔의 통합 오디션이 실력있고 잠재력이 있는 차세대 스타들에게 유의미한 등용문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멜론과 원더케이(1theK) 유튜브, SNS 채널 등을 통해 ‘로엔프렌즈 오디션’을 소개하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영상메시지를 함께 공개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아이유, 차오루(페이브 소속), 에이핑크, 허각, 빅톤(플랜에이 소속), 우주소녀(스타쉽 소속), 배우 이동욱과 유연석(킹콩 소속), 신현희와김루트(문화인 소속) 등 로엔을 대표하는 막강한 스타군단이 한데 모여 ‘로엔프렌즈 오디션’에 대한 응원을 전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