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뉴스] 北 리스크로 전쟁 터질 확률 4% 미만

입력 2017-09-18 09:38  

    美 유엔대사 "군사옵션 많다"
    5. 뉴욕 맨해튼을 가득 메운 대형 빌딩들에 대한 환경규제가 대폭 강화된다는 소식입니다. 뉴욕시는 부지 2천 3백 제곱 미터 이상 빌딩에 대해서는 오는 2030년까지 시설 보수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도록 하는 내용의 규칙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4. 알파벳이 2009년부터 6년간 자율주행차 개발에 11억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문은 웨이모가 차량공유업체 우버를 상대로 제기한 기술침해 소송 문건을 통해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개발 관련 투자규모가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3. 최근 허리케인 '어마'로 쑥대밭이 됐던 카리브해에 또 다른 허리케인이 다가오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현재 '마리아'가 열대성 폭풍에 해당하지만, 조만간 허리케인급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 사실을 소개하며 "북한에서 주유하려고 줄을 길게 서있다. 딱하네" 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유엔의 강화된 대북 제재로 인해 북한이 석유 공급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비유입니다.

    1. '외교 슈퍼볼'로 불리는 유엔총회가 지난 12일 공식 개막한 데 이어 18일부터는 각국 정상 등 고위급 인사들이 유엔본부로 집결해 양자·다자 외교활동을 벌입니다. 올해 총회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해 기조연설을 합니다. 그리고 이번 기조연설에선 북핵 대응 방안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5. 유럽연합 탈퇴론자인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이 테리사 메이 총리의 피렌체 연설을 앞두고 브렉시트 전략을 비판하는 장문의 글을 기고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브렉시트 협상이 진행중인 가운데 자중지란에 빠진 영국 내각의 혼란상이 드러났다는 지적입니다.

    4. 세계적인 식음료 업체인 네슬레가 '커피 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블루보틀의 과반 지분을 인수해 미국 커피 시장 진출을 확대합니다. 신문은 네슬레가 블루보틀의 지분 68%를 5억 달러에 사들였다고 보도했습니다.

    3. 뉴욕타임스 4위에이어 자율주행차 소식입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11조원 이상을 투자해 '우버'의 지분 22%를 인수하는 것을 제안했다는 소식입니다.

    2.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미국은 많은 군사옵션을 갖고 있다"며 북한에 대해 거듭 경고했습니다. 또 트럼프의 '화염과 분노' 발언에 대해서도 결코 엄포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1. 이에 반해 북한 핵 미사일 사태로 전쟁이 터질 확률은 4% 미만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전망한 보고서에서는 "우리 모델에 의하면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했습니다.

    5. 일본 정부가 차세대 원자로로 불리는 '고온 가스 냉각 원자로' 수출에 나섭니다. 원자력 발전 인프라 수출 전략의 일환입니다.

    4. 중국이 최근 비트코인 거래소를 폐쇄하는 등 가상통화에 대한 통제 고삐를 더욱 죄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일본 판 비트코인'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본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우정그룹 산하 지방은행과 손잡고 엔화와 등가교환할 수 있는 가상통화 이른바 J코인을 취급하는 새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3. 최근 일본 국내에서 전자담배 이용자가 급증하며 증세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은 일본 재무성이 세입을 늘리기 위해 궐련형 전자담배가 확산되기 전에 세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 신문은 아베 총리가 조만간 중의원을 해산하고 다음달 총선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연이은 핵 미사일 도발 이후 되찾은 지지율을 기반으로 정권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1.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북한이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미사일 발사 등 거듭된 북한의 도발 행동은 결코 용인할 수 없다' 며 비난 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북한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며, 가장 강한 말로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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