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보다 61% 줄어든 6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분기 당기순이익은 524억원으로 58% 감소한 반면 매출액은 9,460억원으로 15%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나타났고, ELS(주가연계증권) 손실이 반영되면서 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1분기 영업이익 622억원, 당기순이익 463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2분기에는 장사를 잘 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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