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4개국어 구사 엄친딸 등극…美의대 준비까지

입력 2015-09-02 15:40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 천재’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한승연은 미국 유학파 다운 유창한 영어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한승연은 “4개국어를 한다고 들었다”는 제작진의 질문에 “외국어를 빨리 배우는 편이다. 기억도 잘한다”고 답했다.
실제로 영어수업에 참석한 한승연은 듣기와 받아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학생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앞서 한승연은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를 통해 2년간의 미국 유학경험을 밝히며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될 수 있을지 몰라 보험 삼아 의과대학 진학을 준비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한승연은 “미국에서 함께 공부한 친구들은 의대에 진학해 공부를 하고 있다”라며 “나는 한국에 와서 가수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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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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