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슈퍼카 압류’ 루머에 직접 해명

입력 2017-10-23 09:21   수정 2017-10-23 10:00


래퍼 도끼가 화제다. 도끼는 슈퍼카, 펜트하우스 등 화려한 생활과 엄청난 씀씀이로 항상 화제를 몰고 다니는 래퍼 중 한 명이다.
지난 1월 온라인상에서는 도끼 소유의 외제차 압류와 관련된 소문이 일어났다. 딜러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명한 래퍼 차량 압류’라는 제목으로 “개인렌트와 연관 그분이 뭐가 아쉽다고.. 안 봐도 사기 당한 거 같음. 차 팔아 준다고 하면서 뻔하지 나도 억울하게 압류당해봐서 알지”라는 글과 해당 차의 사진을 남겼고 해당 래퍼가 도끼라는 글이 돌면서 도끼 차 압류에 대한 소문이 일어났다.
이에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가 샀던 페라리인 건 맞다”라며 “해외 일정이 많아 잘 안 타서 이미 팔았다”며 “(글을 올린 사람이)잘못 알고 올린 글인 듯 한데, 제 페라리는 뚜껑 열리는 스파이더로 새로 오는 중이다. 제 가사에도 나오듯 저는 성질이 급해서 차를 자주 바꾼다”고 직접 해명했다.
도끼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논란이 된 사진 속 페라리를 게재하며 “셀프 생일 선물 2탄”이라는 글을 올렸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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