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증권사 추천종목] 대우조선해양·LG전자·코메론 등

입력 2014-11-23 10:03  

대우조선해양, 삼성생명, 코메론, LG전자, SK C&C 등이 다음 주 금융투자업계 추천종목으로 꼽혔다.

대신증권은 23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셰일(Shale)가스용 LNG선 발주가 기대되고 있다"면서 "게다가 2015년 영업실적 개선 감안 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대우조선해양의 내년 예상 실적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2배, 주가수익비율(PER)은 8.7배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의 경우 사차마진 개선(위험손해율 개선)을 통해 이자차역마진 부담을 상쇄, 경상적인 수익성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도개선(공시이율 조정률 확대, 최저보증이율 부담 완화) 등에 힘입어 부담금리 하락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서 긍정적이란 평가다.

대신증권은 또 중소형 추천주(株)로 코메론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코메론에 대해 "미국 주택 경기 호황과 시장점유율(M/S) 상승으로 줄자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수출비중 70%로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투자증권은 LG전자와 SK C&C를 다음주 유망주로 골라냈다.

LG전자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와 69.0% 증가한 16조2000억원과 402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투자증권은 "다소 부진했던 백색가전 사업이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개선)할 것으로 전망되며 에어컨 부문 역시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2015년은 핸드셋 업황 우려에도 이익 기여도가 높은 G 제품군(내년 상반기 G flex2, G4 등)의 런칭으로 외형 및 이익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TV부문 믹스개선에 의한 성장 스토리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 C&C는 최근 반도체모듈 시장 진출에 따른 실적 모멘텀(동력) 강화 기대를 비롯해 고마진 OS사업(아웃소싱사업)에서 신규 고객 확보 및 해외매출 확대 등이 수익성을 높여줄 것으로 분석됐다.

이 증권사는 무엇보다 "2015년은 2014년 진행된 사업다각화의 성과(글로벌 중고 자동차 유통사업 및 반도체 모듈 유통사업)가 반영되면서 실적과 기업가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판단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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