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오늘 장을 시장했습니다.
오늘(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9.2원 내린 1176.0원으로 개장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 약화된 가운데 117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밤사이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고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듯 전반적인 안전자산선호 심리가 약화됐다"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주식 자금 이탈 지속 여부와 잭슨홀 회의(29일)를 앞두고 경계감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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