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한 병이 1억원에 낙찰…어떤 맛이길래

입력 2016-10-25 15:16   수정 2016-10-25 15:57

129년 전통의 스코틀랜드 위스키 명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1937년산 레어 컬렉션 제품이 해외 경매에서 68,500파운드(약 1억 원)에 낙찰되며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글렌피딕 1937년산 레어 컬렉션이 최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열린 본햄 경매에서 당초 예상 가격인 3만5천 파운드의 2배가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고 25일 밝혔다.



<글렌피딕 1937년산 레어 컬렉션(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제공)>


2006년 미국 뉴욕 경매에서 2만 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던 해당 제품은 201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경매에서는 37,245달러에, 2012년 영국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는 71,700달러에 낙찰된 바 있다.

글렌피딕 제품 중 가장 오래되고 값비싼 글렌피딕 1937년산 레어 컬렉션은 1937년 7월 오크통에 증류액을 담아 64년간 숙성시킨 위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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