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쇼퍼런스] '패션쇼'부터 '뮤지컬'까지…열띤 '호응'

입력 2015-10-07 17:43  

    <앵커>

    이번 쇼퍼런스는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는 최신 기술들을 체험해보고, 미래 산업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오감만족`의 장으로 꾸며졌습니다.

    기존 컨퍼런스와는 차별화된 쇼퍼런스에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행사의 이모저모를 이문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흥겨운 음악과 함께 최신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한 모델들이 무대를 거닙니다.

    영상을 보고, 음악을 듣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정장·자전거 등과 결합된 스마트기기 등 전 세계의 최신 기술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러한 스마트기기는 이제 한국 산업의 주축이 되었습니다.

    지난해부터 도입한 `런웨이 패션쇼`는 이제 쇼퍼런스의 메인 이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쇼퍼런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 `뮤지컬`.

    인류 역사의 획기적인 발견들을 배우들의 목소리와 몸동작으로 표현한 공연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더욱 생생한 뮤지컬을 위해 도입한 `3D 효과`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박민희 이화여대 3학년
    "다른 컨퍼런스는 보통 딱딱하고 어려운 강의로만 이뤄졌는데, 뮤지컬로 보다 보니까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인터뷰> 송지훈 경희대학교 2학년
    "예전 역사에서부터 현재까지 뮤지컬로 풀어 주셨는데, 인류 과학의 발전을 훑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관련 기업의 담당자들도 아이디어 발굴에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평가합니다.

    <인터뷰> 김진솔 KTH 스마트커머스팀
    "커머스 사업이 정체돼 있는데, 오늘 쇼퍼런스를 통해서 사업에 어떻게 접목해 볼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런웨이 패션쇼에서부터 뮤지컬, 3D영상 체험까지.

    참석자들은 새로운 형식의 쇼퍼런스를 통해 미래 산업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국경제TV 이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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