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엔 삼계탕?…초복 중복 말복 음식 베스트

입력 2018-07-17 12:33  


17일 초복을 맞아 초복, 중복, 말복 날짜와 더불어 음식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인이 복날(초복, 중복, 말복) 가장 많이 찾은 음식은 무엇일까. BC카드 빅데이터 R&D팀이 지난 3년(2015~2017년)동안 복날에 발생된 음식점 업종 매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삼계탕 업종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후라이드와 양념치킨, 민물장어 순이었다.
초복 시즌에 가장 많이 팔리는 삼계탕의 경우 서민의 보양식으로 각광 받았지만 최근 가격이 너무 올라 서민들이 먹기엔 부담스러운 음식이 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서울 유명 삼계탕 식당에서는 삼계탕 한 그릇에 1만대 후반에 팔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1만5천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인삼과 황기, 대추, 헛개, 오가피, 찹쌀 등 삼계탕에 들어가는 부재료비의 상승과 임대료, 인건비 등이 포함돼 있어 식당 입장에서는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초복엔 역시 치킨이 제일 무난하다(heis****)", "초복엔 삼계탕? 전복이나 장어, 삼겹살도 많이 먹지 않나(diji****)", "가격들이 부담스럽다(nide****)", "그래도 역시 삼계탕이 최고지(suew****)"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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