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엘리스(ELRIS) 멤버 소희의 ‘가시나’ 댄스 커버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엘리스(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공식 SNS와 V LIVE,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선미의 ‘가시나’ 안무를 퍼펙트하게 재현한 소희의 댄스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희는 검정색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해 엘리스에서의 상큼발랄한 모습과는 상반된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소희는 테이블 위에서의 매혹적인 동작부터 팬들의 마음을 홀리는 도발적인 표정 연기, 유연하면서도 폭발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중간중간 ‘가시나’ 안무를 본인 특기인 보깅댄스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시나’의 포인트 안무인 저격춤도 자연스럽게 소화해 더욱 눈길을 끈다.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큐레이터로 활약 중인 소희는 최근 선미와의 인터뷰 도중 저격춤 노하우를 전수받았고, 이를 완벽하게 이행해내면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4월 종영한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6`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심사워원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의 극찬을 받았던 소희는 이번 영상에서도 검증된 퍼포먼스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가요계 차세대 댄싱퀸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소희의 ‘가시나’ 댄스 커버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소희 완전 대박! ‘가시나’ 안무 진짜 잘 어울려”, “역시 퀸소희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다”, “소희는 어떤 콘셉트든 다 잘 어울리네” 등의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소희가 속한 걸그룹 엘리스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크러쉬(Color Crush)’를 발매하고, 상큼함이 톡톡 튀는 타이틀곡 ‘파우파우(Pow Pow)’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엘리스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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