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과거발언 화제, "때리는 것보다 맞는 게 적성에 맞다"

입력 2014-08-22 16:16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피소당한 가운데 과거발언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해 12월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난 때리는 것보다 맞는 게 적성에 맞다"고 밝혔다.

당시 김현중은 "상대방의 목젖을 쳐야 하는데 미안해서 많이 망설였다. 선배님이 그냥 한 방에 가자고 하셔서 눈 딱 감고 쳤는데 진짜 미안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2일 한 매체는 A씨가 김현중에게 2개월 동안 폭행을 당했다며 폭행치상으로 김현중을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친구 A 씨는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김현중으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중은 23일 태국 방콕으로 출국, `2014 김현중 월드투어 `몽환` in 방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폭행 혐의 믿기지 않는다"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혐의 팬들 멘붕일듯"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혐의 충격이다"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혐의 확실한 건가"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혐의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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