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정일우·박소담, 사랑 넘치는 역대급 명장면 "폭풍전야" 무슨 일?

입력 2016-10-01 09:54  


30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강지운(정일우 분)의 수술을 앞두고 은하원(박소담 분)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녀는 쇼핑, 영화, 아쿠아리움, 분식 등 다양한 데이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이 부탁한 휴대폰을 찾아 온 강지운을 바라 보며 "수술 끝나고 나 없어도 놀라지 마"라며 혼잣말을 해 안타까움을 예고했다.
이후 그녀는 신호가 바뀌자 자신을 끌어 안는 강지운과 애틋한 키스를 나눠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을 전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오늘의 달달함은 이별을 위한 폭풍전야인건가"라며 마지막 화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천방지축 꽃미남을 제어해야 하는 소녀의 모습을 그린 해당 드라마의 마지막 화는 1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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