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국가대표 김선형, 불법 스포츠 도박 정황 "대학 시절부터…" 발칵

입력 2015-09-02 06:51   수정 2015-09-02 13:34

10인조 신인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틴탑과 체력 대결을 펼쳤다.

오늘 1일 SBSMTV와 네이버TV캐스트에서 동시 방송된 '라이징! 업텐션- Chapter6. 업텐션 가요계 생존 비법을 전수받다' 편에서 업텐션은 ‘틴탑을 이겨라’ 라는 미션을 받고 체력 대결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트레이닝 복을 입고 등장한 업텐션과 틴탑은 체력 제왕을 가리기 위해 운동장에 모였다. 멤버들 간의 친밀도를 확인 할 수 있는 ‘풍선 터트리기’ 게임이 시작되자 격한 포옹과 함께 비명이 난무했다. 니엘은 “전략적으로 행동해라” 라며 업텐션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돌의 유연성을 체크하는 ‘다리 찢기’ 대결에서 샤오는 공중으로 힘있게 다리를 찼지만 점점 내려가는 다리 높이에 패배를 인정했다.

계속 되는 업텐션의 패배에 니엘은 “정말 체력들이 별로구나?” 라며 업텐션을 놀렸다. ‘윗몸 일으키기’ 대결에서는 일그러지는 얼굴은 뒤로한 채 불꽃 튀는 개수 세기가 펼쳐졌다. 윗몸을 일으킬 때 마다 다정한 모습이 연출 돼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틴탑 니엘과 천지의 추천에 계속 출전 하게 된 리키의 연속 우승으로 틴탑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게임이 끝나자 천지는 “우리 회사 신인이 나왔는데 당황하지 않고 부담감 갖지 말고 즐기면서 활동하면서 여유로웠으면 좋겠어” 라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업텐션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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