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차돌박이, “맛집의 정교한 칼솜씨...알고 보니 사장이 검도협회 회장”

입력 2016-05-05 09:33  

수요미식회 차돌박이 (사진=해당방송 캡처)


수요미식회 차돌박이 맛집 사장님의 독특한 이력이 소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차돌박이' 특집으로 미식 토크를 나눈 가운데 차돌박이 맛집으로 두 번째 식당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우는 "이 가게 사장님은 차돌박이를 직접 썰었다던데 정교하더라. 알고 보니 검도협회 회장이시더라"고 소개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홍신애는 "직접 써시니 지방이 많은 부위는 얇게, 살이 많은 부위는 적당하게 썰어 주셔 식감이 좋다"라고 덧붙였고 유영석은 "안마도 사람이 해야 시원하다"고 재치 있게 비유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황교익은 차돌박이가 원래 싸구려 고기였다고 밝혔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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