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 혜리 격려 “혼자서 씩씩하게 잘 버텼어” 머리 쓰담쓰담

입력 2016-05-05 22:50  

딴따라 지성 혜리 (사진=해당방송 캡처)


'딴따라' 지성이 혜리를 격려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는 돌아온 신석호(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그가 그린(혜리 분)을 격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석호는 멤버들에게 자신의 귀환을 알렸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밥을 먹다 말고 사무실로 달려가 신석호를 반겼다.

이에 신석호는 "다 도망갈 줄 알았더니 남아줘서 고맙다"라며 "내가 착해졌을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지금부터 더 괴팍해질 테니까"라면서도 멤버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특히 신석호는 그린을 불러 그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혼자서 씩씩하게 잘 버텼어"라며 그린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이를 본 하늘(강민혁 분)은 괜히 그린의 머리를 만졌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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