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피하는 청년들…대기업과 임금 격차 2배·근로조건 열악 2024-04-22 06:29:38
중소기업 취업자 가운데 청년층 비중이 대기업과 큰 격차를 보이는 것은 그만큼 청년층의 중소기업 기피 현상이 심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 근로자 임금은 대기업과 2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육아휴직 등 근로 조건도 열악한 편이다.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청년에게 중소기업...
尹대통령 '한동훈 비대위' 오찬 제안, 韓 거절…"건강상 참석 어려워" 2024-04-22 05:51:45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한동훈 비대위' 소속 인사들에게 오찬 회동을 제안했으나, 한 전 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를 들어 이를 완곡히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21일 연합뉴스에 "지난 금요일(19일) 오후 월요일(22일) 오찬이 가능한지를 묻는 대통령...
술 취해 택시에 침 뱉고 기사 폭행한 현직 경찰관 2024-04-22 05:50:29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현직 경찰관이 인사발령 조처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소속 경찰관 30대 A씨를 지난 19일 서울경찰청으로 발령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시께 서울 중구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 기사의 가슴 부위를 밀쳐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그는 택시 안에서 침을...
의사들, 언제까지? "특위·자율모집 모두 거부" 2024-04-22 05:45:07
의사들이 의대 증원의 '원점 재검토'를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각 의대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규모를 자율적으로 정할 순 있더라도, '증원 백지화'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과 관련한 쟁점을 논의하는 의료개혁특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