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하다 보면 실수할 때가 있다. 말이 꼬일 때도 있고 발음이 엉뚱하게 나갈 때도 있다. 하지만 상황에 대한 인식이 오발탄으로 나가는 경우는 없다. 어제(20일)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경우가 그랬다. 설 의원은 이날 20대 전반기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함께 했던 민주당 의원들과 긴급브리핑을 갖고 2020년 9월...

[속보] 어민북송 규명 요구에 尹 "검토 중…많은 국민이 문제제기"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속보] 尹 "'서해 피살' SI 공개 민주당 주장, 받아들여지기 어려워"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특별취급정보(SI·Special Intelligence)를 공개할 수 있다면 공개하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과 관련해 21일 "그런 걸 공개하라는 주장 자체는 받아들여지기가 어렵지 않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 그냥 공개하는 게...

[속보] 尹대통령 "청문보고서 재송부 오늘 안 해"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소위 ‘짤짤이’ 발언 논란과 관련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20일 회의를 열고 최 의원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윤리심판원장을 맡고 있는 김회재 의원은 “온라인 회의에서 여성 보좌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 발언을 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