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세에 원·엔 재정환율 장중 900원선 붕괴

입력 2015-05-27 10:36  

글로벌 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원·엔 재정환율이 다시 장중 900원대를 밑돌고 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10시 31분 현재 100엔당 899.51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엔 재정환율은 지난달 28일에도 7년 2개월 만에 장중 800원대로 내려선 바있다.

5월 7일 이후 꾸준히 900원대를 유지해 오던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다시 90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내 금리 인상 시사 발언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달러 강세가 이어진 여파다.

달러 강세로 달러·엔 환율이 약 8년 만에 123엔대로 올라섰고, 엔화의 상대적인 약세가 원·엔 재정환율에도 반영됐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23.20엔에 거래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7.4원 오른 1,108.40원을 기록 중이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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