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한솔초 축구부 선수들에 기술 전수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이 다논 네이션스컵 대회 출전을 앞둔 경기도 성남시 한솔초등학교 축구부 선수들의 코치로 나섰다.

AIA생명은 자사가 메인스폰서로 후원하는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팀인 토트넘 핫스퍼의 런던 훈련장에 한솔초등학교 선수 12명을 보내 유소년팀 1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열린 행사에서 토트넘의 간판 선수로 활약 중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강사로 나서 한솔초등학교 선수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유소년팀에서 시작해 세계 축구 무대에서 뛰기까지 겪은 얘기들과 소감을 들려줬다.

한솔초등학교 선수들은 체험훈련에 이어 손흥민이 포함된 토트넘 1군 선수들의정규훈련을 참관하는 기회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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