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셰일가스, 4∼5년 뒤 화학산업에 충격파 줄 것"

입력 2013-04-26 11:22  

SSJN-5 원유 탐사광구서 철수…"광구 1개 추가 철수 검토"

미국을 중심으로 개발붐이 이는 '셰일가스'가 4∼5년 뒤 국내 화학산업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26일 진행한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셰일가스가 화학산업에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2017∼2018년쯤이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셰일가스는 층층이 쌓인 진흙에서 물기가 빠지면서 굳은 암석인 '진흙퇴적암층(셰일)'에 함유된 가스를 말한다.

셰일가스에서 석유화학의 원료인 에틸렌을 뽑아내면 기존 방식보다 생산비를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 '미래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미국은 셰일가스 개발을 계기로 거의 빈사 상태에 빠졌던 화학산업이 '신부흥기'를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미국의 화학산업이 살아나면서 일본 미쓰비시상사 등이현지 화학공장 인수에 나서고 있다"며 "SK도 현지 공장 인수 등 여러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남미 콜롬비아 'SSJN-5 원유 탐사광구'의 경제성이 기대에미치지 못해 지난 2월 사업을 철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인근 'VIM-2 광구'도 사업성이 불투명해 철수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며 나머지 'CTO-4 광구'는 계속 탐사 중이라고 전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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