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사회적기업가 위한 '미니 MBA 과정' 운영

입력 2013-08-29 17:29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사회적 기업가들의 경영 전문성 강화 및 지속 가능한 기업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미니 MBA 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000880]는 6월부터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과 함께 '한화-KAIST 비즈니스 스쿨'을 개설해 전국의 사회적 기업가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주간 교육을 해왔다.

사회적 기업 경영학의 권위자인 장대철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등은 경제학 기초와 전략경영, 마케팅, 인적자원 관리, 회계, 협동조합 등 22개 강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31일 카이스트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수료식에서 수료증과 함께 카이스트 준동문회원 자격을 받게 된다.

도보 여행과 연계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인 빅워크 기획팀의방혜인 팀장은 "3개월간 매주 주말마다 강의를 듣는 게 힘들었지만 현업에 접목할수 있는 유익한 경영학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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