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가 외우는 전화번호는 평균 7.2개"

입력 2013-09-02 10:01  

취업포털 잡코리아 설문…"61.4% 스마트폰이 삶을 스마트하게 만들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외우는 전화번호는 평균 7.2개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스마트폰 사용자 5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 이상이 외우는 전화번호가 평균 8.8개로 가장 많았으며 20대(7개), 30대(7.8개)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스마트폰 사용자 가운데 '스마트폰이 삶을 똑똑(스마트)하게 만들었느냐'는 질문에 61.4%가 '그렇다'고 답했다.

똑똑해진 측면으로는 정보 검색의 신속성(86.2%), 빠른 업무처리 속도(35.1%),다양한 소통 창구(28.9%), 엔터테인먼트의 풍성함(14.2%), 지식량 증가(9.2%) 등을꼽았다.

똑똑해지지 않았다고 답한 이유로는 '중독된 듯 늘 스마트폰을 끼고 있다'(50%), '머리보다 손이 우선한다'(43.6%), '빠른 것에 익숙해져 인내심이 부족해진다'(39.7%), '신상정보 노출이 쉬워졌다'(23.5%) 등이 거론됐다.

스마트폰 사용 용도 1순위로는 채팅·문자(58.6%)가 꼽혔다. 이어 뉴스기사검색(39.1%), 음악(38.2%), 메일확인(30.4%), 전화(30.4%), 게임(27.0%), 동영상 보기(12.9%), 블로그 검색(11.5%) 순으로 그 뒤를 따랐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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