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신입사원 뽑을 때 '경력' 가장 많이 본다"

입력 2014-08-06 10:43  

기업이 신입사원을 뽑을 때 경력사항을 가장 많이 고려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포트폴리오 SNS 웰던투는 기업 채용 담당자 5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복수응답)한 결과 57.8%가 서류전형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로 지원자의 경력사항을 꼽았다고 6일 밝혔다.

그다음으로 자기소개서(27.7%), 전공(26.0%), 학력(25.8%), 자격증(22.8%), 어학 점수(15.4%), 출신학교(14.9%), 포트폴리오(12.8%), 학점(11.7%) 등을 중시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면접에서도 지원자의 실무능력 경험을 높이 평가한다는 채용담당자가 48.3%로가장 많았다. 이어 지원자의 인성도(41.6%), 지원자의 첫인상(36.5%), 전공(15.2%),학력(12.7%) 순으로 중요하게 여겼다.

한편, 올해 뽑은 신입사원 능력에 만족한다고 답한 채용 담당자는 39.5%에 그쳤다. '그저 그렇다'는 평가가 46.1%로 가장 많았다.

신입사원에게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업무 능력으로는 전문성(35.0%)을 꼽았다. 이 밖에도 대인관계 능력(25.5%), 정신력(14.4%), 외국어 능력(11.1%), 국어 능력( 6.6%) 등이 거론됐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