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걸이 하다가 찢어진 귀, 괜찮을까?

입력 2014-05-21 00:22   수정 2014-05-21 00:21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물 흐르듯 떨어지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햇볕이 강렬하게 내리쬠에 따라 여성들의 혹은 남성들의 헤어스타일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아무래도 요즘 같은 날씨에 풀어헤친 머리는 더위를 부르는 일이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반 묶음이나 올린머리를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머리를 올렸을 때의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사람들은 액세서리를 이용한다. 여성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그렇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간혹 그 ‘대부분’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머리를 올렸을 때 드러나는 귀를 감추고 싶은 이들, 바로 이수열을 가진 사람들이다. 

이수열이란 귓불이 갈라져있거나 후천적 원인으로 인하여 변형된 형태의 귀를 말한다. 선천적으로 이수열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기형적인 귀 모양에 대한 콤플렉스에 시달린다. 귀걸이 하나를 해도 불편함을 겪기 마련이며 평상시 사소한 것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러한 이수열은 귓불 성형을 시행해줘야 한다. 선천적인 경우뿐만 아니라 후천적인 이유 중에 하나인 ‘귀가 찢어졌을 때’에도 이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수술은 1시간~2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수술 후 회복실에서 휴식을 취한 후 바로 귀가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최대한 귀를 두툼히 감싸서 2~3일 정도를 유지해야 하며, 회복기간 중에는 냉․온 찜질을 반복해주고 몸의 움직임을 줄여야 한다.

프로필성형외과 정재호 원장은 “귀는 변형이 빠른 부위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국내에서는 귀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적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숙련된 전문의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술에 대해 조언했다.

귀걸이나 상처로 인한 귓불의 변형 사례가 많은 요즘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귀의 변형이 느껴질 때는 더 큰 변형을 막기 위해 빠른 치료를 받도록 하자.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화제뉴스 1
<P style="MARGIN: 2px 3px 0px" class="ac arti_txt2">올 여름 어떤
선그라스를 고를까?







화제뉴스 2
<P style="MARGIN: 2px 3px 0px" class="ac arti_txt2">남자친구의
속옷을 탐내다







화제뉴스 3
<P style="MARGIN: 2px 3px 0px" class="ac arti_txt2">도시녀들의
'우아한 메이크업'






▶ 드라마 속 ‘싱글남’ 패션 스타일 엿보기
▶ 장마철 비~ 우리에겐 패션소재일 뿐
▶ 찝찝한 장마철~ 보송보송한 발을 위해!
▶ 바캉스 룩의 필수! 조리 샌들 고르는 법
▶ 연인과 함께 '낮잠 자기' 좋은 카페
▶ 색기 있어 보인다? ‘남 OK! 여 불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