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공신돌 5인방 뇌구조, 유승호 사랑은?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드라마 '공부의 신'의 공신돌 5인방의 뇌구조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KBS 2TV '공부의 신' 공돌 5인방 황백현(유승호), 김풀잎(고아성), 홍찬두(이현우), 나현정(지연), 오봉구(이찬호)의 뇌구조를 올렸다. 그중 유승호가 열연중인 황백현의 뇌는 할머니가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으며 강석호(김수로)에 대해서는 사기꾼으로 단정지어놨다. 또한 천하대에 대한 생각과 홍찬두가 풀잎이에게 치근덕 거리는 것을 거슬려 하는 것도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반면 김풀잎의 뇌구조는 잠잘때 꼭 들어야 하는 트로트와 천하대 특별반에 대한 애착이 컸으며, 찬두와 백현 둘 중에 누구를 고를지에 대한 생각도 한 부분을 차지했다. 이는 앞으로 전개될 백현과 찬두 사이의 러브라인을 짐작케 했다.

김풀잎을 짝사랑하고 있는 홍찬두의 머리에는 춤에 대한 열망이 가득차 있었다. 반면 김풀잎에 대한 짝사랑, 그리고 지옥보다 무서운 아빠에 대해 생각도 눈에 띄었다.

이어 나현정의 뇌구조는 오로지 황백현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뇌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서방역시 황백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고, 그 밖에도 서방 선물, 김풀잎이랑 서방이랑 다니는게 마음에 안듬 등 뇌의 상당부문은 황백현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다.

한편 황봉구의 뇌구조는 고기를 중심으로 등심, 삼겹살, 갈비, 공기밥, 1인분 추가 등 고기와 먹거리로 뇌가 이루어져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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