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방자전때, 노출연기보다 7kg 감량이 더 힘들어” 고백

입력 2014-10-15 20:16   수정 2014-10-15 20:15


[연예팀] 배우 류현경이 영화 ‘방자전’에서 노출 연기보다 몸무게를 감량하는 것이 더 힘들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월11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파이터 스페셜'에 출연한 류현경은 “(영화 방자전에서 있었던) 노출연기에 대한 부담은 없었냐”는 MC의 질문에 “전혀 없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류현경은 “베드신은 밥 먹는 연기와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장에 가면 이미 내 몸이 아니라 그 역할의 몸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말하면서 “하지만 그 역에 맡는 몸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살을 빼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류현경은 “몸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한 달 정도 만에 7kg을 뺐다”고 힘들게 다이어트 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류현경외에 추성훈, 이성미, 이정, 김연주, 김승현, 오렌지캬라멜 리지-레이나, 노유민, 변기수, 강예빈, 홍경민 등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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