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의 계절 봄, PRP로 피부에도 꽃을 피워라!

입력 2014-10-31 04:20  

[라이프팀] 여전히 내려갔던 기온은 다시 올라올 줄 모르지만 하루하루가 지나고 생명이 움트는 계절, 봄이 한층 가까워졌다.

누구나 기다리는 따뜻한 봄이지만 특히 결혼을 앞둔 연인들에게는 얼마 남지 않은 겨울도 길기만 하다. 이처럼 꽃이 피는 봄은 사랑에도 결실이 맺히는 계절이다. 본격적인 결혼시즌인 3월을 앞두고 벌써부터 예비신부·신랑들이 결혼식 준비로 분주한 것.

특히 결혼식 당일만큼은 세상 어떤 여자보다 더 아름답고 싶은 신부에게는 웨딩드레스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신경 써야 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특히 결혼식 준비로 예민한 예비신부의 피부에 하나 둘씩 올라오는 피부트러블은 더욱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결혼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예비신부의 경우, 하루 종일 피부 관리만 받고 누워있을 수 는 없는 일이다. 때문에 최근 예비신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여 피부재생을 도와 빠른 시간 내에 피부트러블과 피부 생기를 되찾아 주는 PRP주사이다.

'PRP'는 자신의 혈액을 뽑아 원심분리 한 뒤, 혈소판을 농축해 피부에 다시 주입하는 방식으로 혈소판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성장인자가 세포를 증식시키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탄력 세포를 생산해 탄력이 좋아지고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 치료에도 효과가 좋아 전반적으로 피부 톤을 맑게 해 주고 여드름흉터, 안면홍조, 다크써클을 비롯해 아토피나 피부염 같은 피부질환 개선 및 전반적인 피부재생과 상처회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술시간은 보통 10분 이내로 짧고,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4주 간격으로 3회 시술 받는 것이 좋지만 1회 시술로도 시술 전에 비해 피부가 훨씬 깨끗해지고 젊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시술받은 당일부터 세안과 샤워가 가능하고 시술 후 약간의 붓기 말고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음은 물론 자신의 혈액을 주입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감염 등의 부작용이 적다는 것도 큰 장점.

뿐만 아니라 PRP는 재생효과가 뛰어나 MTS나 프락셀 레이저, 지방이식 등과 병행해서 시술할 경우, 시너지 효과도 가져다준다. 상처회복을 촉진시키고 피부개선 효과를 극대화 시켜줌은 물론 지방이식과 병행 할 경우, 지방의 생착률을 높여준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PRP는 뛰어난 재생효과 때문에 다른 시술과 병행하면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락셀 레이저 등 다양한 레이저 치료와 함께 시술받으면 상처수복이 빠르고 피부개선 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고 말했다.

신문석 원장은 “PRP시술은 알레르기 반응뿐만 아니라, 다른 합성물질을 투입하는 주사요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여드름이나 여드름 흉터, 주름, 색소 치료와 같이 다양한 피부트러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오랜 기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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