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시한부설’ 스티브잡스, 오바마와 미팅 약속?

입력 2014-11-04 22:35  

[이현아 기자]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가 심각한 병세로 6주간 밖에 살지 못한다는 루머가 떠도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팅 약속을 잡은 것이 알려져 루머의 진위논란이 일고 있다.

ABC방송에 따르면, 애플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는 2월17(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 비즈니스 리더 모임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잡스의 병세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다며 6주 시한부 설을 제기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잡스 CEO는 1월17일 세 번째 병가를 내고 일선에서 잠시 물러났다. 애플측은 잡스 CEO가 요양 중에도 주요 전략 결정과 제품 개발에 계속 참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인콰이어러에 게재된 그의 최근 사진은 마른 몸에 청바지와 상의를 헐렁하게 걸치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 수척한 상태였다.

인콰이어러에 게재된 사진을 본 의사들은 췌장암으로 인해 175파운드(79kg)였던 그의 몸무게가 130파운드(59kg)로 준 것으로 보인다며 6주밖에 못 살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한편 17일(현지시간) 열리는 정보기술(IT) 비즈니스 리더 모임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기업인들과 만나 2012년 예산안을 설명하고 미국 경제 방향과 일자리 창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브 잡스의 ‘6주내 사망설’은 이날 모임에 참석한 잡스의 모습에 따라 진위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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