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인'이긴 한데… 광대 때문에 빛을 못 본다?

입력 2014-12-06 15:37  

[임수정 기자] 요즘 미인의 조건 중에는 '브이(V)라인'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빼 놓을 수 없다. 어떤 헤어스타일이든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진 얼굴, 보름달처럼 둥근 얼굴에 비해 세련되고 지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

예전에는 동그랗고 통통한 얼굴이 복스러운 ‘맏며느리 상’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웬만큼 작은 얼굴을 가진 연예인들도 더 작은 얼굴의 연예인들과 얼굴 크기를 비교 당하는 굴욕을 안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때문에 최근 ‘페이스 롤러’와 같이 턱과 얼굴의 부기를 빼주는 기구부터 브이라인을 만들어준다는 음료수, 양악수술에 이르기까지 브이라인 턱을 만들기 위한 제품과 시술들이 큰 인기. 하지만 사실 턱만 뾰족하게 만든다고 미인이 된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특히 얼굴선을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옆 광대가 튀어나와 있는 경우, 뾰족한 턱은 도리어 예민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주기 십상. 더불어 앞으로 살짝 볼록한 앞광대는 오히려 입체감을 만들어 동안으로 보이게 하지만 옆광대는 고집 세고 나이 들어 보이는 원인이 된다.

이에 봄성형외과에서는 입안절개 없이 3cm 가량의 두피를 절개한 후 내시경을 통해 앞광대의 볼륨감은 유지하면서 옆광대를 축소하는 ‘내시경을 이용한 두피절개법’을 시술. 이 수술법은 시술 후 Z모양으로 정렬되어 ‘Z광대축소술’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Z광대축소술은 이정수 원장이 자체 고안해 특허 출원된 특수기구 'J-shaped Saw'를 이용, 정확한 절골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기와 출혈이 적고 고정 장치의 삽입이 필요 없어 수술 당일 퇴원해 식사까지 할 수 있을 만큼 회복이 빠를 뿐 아니라 수면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하며 볼 처짐 현상이 없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따라서 이 원장이 개발한 ‘Z광대축소술’은 '아시아인의 얼굴성형술(Cosmetic surgery of the asian face, 2005)' 및 미국성형외과 학회지(PRS.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2003)에도 소개되어 그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 받은 바 있다.

더불어 이 수술법을 개발한 이정수 원장은 미용성형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영국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가 뽑은 ‘Health Professionals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원장은 “광대축소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술경험이 많아 다양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력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라며 “반드시 시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충분히 작은 얼굴에 브이라인 턱까지 갖췄지만 왠지 모르게 인상이 억세고 날카롭게 보여 고민해왔다면 혹시 옆광대가 돌출되어 있지는 않은지 관찰해보는 것은 어떨까. 봄성형외과의 ‘Z광대축소술’은 보다 매끄럽고 고운 얼굴선으로 완벽한 아름다움을 완성시켜주는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msuj@bntnews.co.kr

▶ 면접관에게 어필하는 법 ‘스펙〈개인기’
▶ 4월, 고용보험 실업급여요율 0.2% 인상
▶ 봄옷, 본격적인 '할인 전쟁' 돌입하나?
▶ 한 달 '기름값' 마지노선, 최대 30만원
▶ 신입사원 '센스' 돋는 스타일 소품 눈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