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박신양과 엄지원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방송 중 박신양이 착용한 스타일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박신양 효과’를 만천하에 알렸다.
‘쩐의 전쟁’ 편으로 진행된 1월13일 방송에서는 보너스를 사수하기 위한 다양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특히 오랜만의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신양과 엄지원은 어리버리한 허당의 면모를 보여주며 예상치 못했던 반전 매력과 함께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였다.
방송에서 박신양은 고난도 액션을 펼치면서도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볼거리와 웃음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언밸런스 배색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방수 재킷을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화제가 된 그린 방수 재킷은 제일모직의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빈폴 아웃도어의 제품으로 액티브하고 감각적인 컷팅 라인이 멋스럽다. 특히 박신양이 착용한 재킷에는 나침반 로고가 들어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나침반 재킷 등으로 불리며 인기 급상승 중이다.
빈폴아웃도어 관계자는 “런닝맨 예고편이 나간 후부터 상담센터로 박신양이 입은 재킷을 찾는 문의가 이어졌고 방송 후 홈페이지나 블로그 유입이 증폭했다”며 런닝맨 박신양 효과를 설명했다.
한편 박신양은 영화 ‘박수건달’의 주연을 맡아 신내림을 받은 건달이 무당이 되는 과정을 연기했다.(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훈남 하객★ “신랑보다 멋있으면 안되는데…”
▶박신혜, 혹한기 패션의 정석 패딩점퍼도 완벽 소화
▶‘엄태웅 결혼식’ 하객★들 “패션의 완성은 바로 이 것?”
▶소이현 ‘청담동 앨리스’ 스타일로 광고계 러브콜도?
▶신보라-김지민, ‘개콘’ 개그우먼들이 즐겨입는 스타일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