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슈즈 특집 “패션의 완성은 발끝에서!”

입력 2013-01-24 08:31  


[이형준 기자] 올 겨울 슈즈가 트렌디한 디자인과 다양한 소재로 무장하고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퍼나 모직, 울 등 보온성이 가미된 슈즈는 겨울 추위와 맞물려 여성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겨울 스타일링 대부분이 한정된 컬러나 밋밋한 디자인의 아우터들로 연출하기 때문에 화려한 컬러와 패턴의 슈즈는 스타일링을 포인트 있게 연출해주며 생기를 불어넣는다.

특히 최근에는 힐이나 구두 외에도 운동화, 단화 등에 보온성 있는 소재가 가미되면서 편안한 활동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패션까지 연출할 수 있다. 진정한 멋쟁이라면 슈즈까지 신경써야 하는 법. 패션의 완성 슈즈의 겨울 스타일링 팁에 대해 알아봤다.

▶ ‘퍼슈즈’의 무한 변신


이번 시즌 출시된 슈즈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퍼의 가미다. 추운 겨울 날씨에 보온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챙길 수 있는 퍼 슈즈는 그 차제만으로 포인트를 주며 스타일링을 한층 센스 있게 만들어준다.

발목 부분에 퍼가 가미된 워커 부츠는 여성의 각선미를 살려줄뿐 아니라 럭셔리한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고 안감에도 퍼가 활용되면서 푹신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퍼는 눈이나 비에 약하기 때문에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퍼는 세탁시 퍼 특유의 질감이나 색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전용 클리너로 조심히 오염부분만 닦아내는 것이 좋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운동화+힐’의 환상적인 조화


여성들의 겨울철 스타일링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시린 발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겨울 날씨에도 딱딱한 힐이나 차가운 가죽 소재 구두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때문에 발이 시려운 것은 물론 불편한 착용감마저 느끼고 있다.

구두나 힐이 여성의 몸매를 아름답게 만들어줄 수 있을진 몰라도 불편한 것이 사실. 하지만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해주는 힐과 구두를 포기하기는 힘들다. 이럴 때는 스타일리시함은 살리돼 편안한 활동성을 주는 운동화를 활용해보자.

최근 선보여진 운동화는 예전과 달리 화려한 컬러와 유니크한 디자인이 가미되면서 남들과 다른 개성을 찾는 이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또한 클로퍼의 유행으로 전체적인 슈즈의 굽이 높아지면서 힐 못지 않은 날씬한 핏도 연출할 수 있다.

▶ 겨울 최강 아이템 ‘부츠’


롱부츠와 어그 부츠, 엔지니어 부츠는 겨울철 빼놓을 수 없는 잇 아이템이다. 따뜻한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을 한층 센스 있게 완성해주는 부츠는 겨울 스타일링의 또 다른 묘미.

무릎까지 올라오는 롱 부츠는 시크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으며 안감에 퍼가 활용돼 실용성까지 더하고 있다. 이미 여성들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어그 부츠는 베이직한 기존의 디자인은 물론 패턴이나 퍼를 활용한 유니크한 디자인까지 사랑받고 있다.

연예인 쇼핑몰 1위 아우라제이 관계자는 “슈즈는 패션의 완성이자 겨울 보온성과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최고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라며 “패셔니스타 진재영도 다양한 슈즈 아이템을 활용해 여성들에게 워너비스타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아우라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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