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권리세 식단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3월16일 방송되는 MBC ‘사람이다Q’에서는 2011년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 출신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재일교포 4세 권리세의 걸그룹 데뷔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디션 프로그램 ‘위탄’을 통해 알려진 권리세는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춤 실력으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루고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승승장구 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발음과 가창력 논란으로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던 그녀. 2년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5인조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하게 됐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가 됐던 이소정을 포함해 미국에서 온 애슐리, 가수의 꿈을 안고 합류한 은비와 주니까지. 아직은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지만 가수가 되기 위한 열정 하나로 뭉친 멤버들이다. 집에서는 2남 1녀 중 어리광쟁이 막내딸이지만 그룹에선 맏언니인 리세는 귀여운 얼굴과는 달리 멤버들 사이에선 ‘할머니’로 통한다.
특히 걸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하루 식사를 사과 반쪽과 물, 우유로 해결하는 철저한 다이어트는 기본에 새벽까지 이어지는 보컬과 안무 연습까지. 가수 데뷔 일주일을 남기고 더욱 혹독한 강행군을 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데뷔를 앞두고 새로운 숙소로 이사한 멤버들의 이야기부터 음악 방송 첫 데뷔 날의 숨은 뒷모습까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MBC ‘사람이다Q’는 3월16일 오전 8시45분 방송된다.(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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