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까지 접수!” 상큼 발랄 ‘예능돌’의 리얼 예능 스타일

입력 2013-04-27 09:05  


[윤희나 기자] 요즘 아이돌은 본업인 노래와 춤 뿐만 아니라 연기부터 예능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끼를 발산한다.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요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것. 때문에 연기돌, 예능돌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만큼 아이돌들은 드라마,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예능에서 남다른 말솜씨와 개그 감각을 발휘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이돌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들의 솔직담백한 모습을 엿볼 수 있기 때문. 여기에 예능에 출연한 가수들의 스타일 역시 대중들의 관심의 대상이 된다. 톡톡 튀는 패션으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이들의 패션은 실시간으로 이슈가 되면서 순식간에 완판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여자 아이돌들의 예능 스타일을 모아봤다.

■ 다비치 강민경, 상큼 발랄 패션


여성스러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다비치의 강민경은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도 유명하다.

내추럴한 공항패션부터 화려한 무대의상, 예능 속 패션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한다. 특히 페미닌하고 우아한 무대 위의 모습과 달리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상큼 발랄하며 유니크한 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얼마 전까지 MC를 맡았던 KBS ‘뮤직뱅크’에서는 비비드 컬러와 펑키한 패션을 주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렌지 컬러 가죽 재킷에 플라워 프린트 스키니진 매치, 개성있는 봄 패션을 완성한 것. 여기에 볼드한 주얼리로 화려함을 더했다.

■ 씨스타 보라, 내추럴한 시크룩


노래뿐만 아니라 운동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으로 끼를 발산하고 있는 씨스타 보라는 팬들은 물론 남자 스타들까지 이상형으로 꼽을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로 선보이는 스타일은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심플하면서 포인트를 주는 의상이다. 특히 피부톤이 어두운 그녀는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을 선호한다. MBC ‘세바퀴’에 출연했을 당시 십자가 프린트가 멋스러운 블랙 셔츠를 입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스타일을 위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하기도 한다. 특히 그녀가 즐겨 쓰는 아이템은 모자.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유니크한 패턴이 가미된 블랙 모자를 매치,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줬다.
■ 아이유, 비비드 컬러로 화사한 스프링룩


삼촌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아이유는 자신의 이미지처럼 상큼 발랄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현재 SBS ‘인기가요’의 MC를 맡고 있는 그녀는 눈길을 사로잡는 과감한 비비드 컬러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핑크, 옐로우, 오렌지 등 강렬한 컬러와 화려한 프린트 아이템으로 아이유만의 러블리한 느낌을 강조한 것.

지난 방송에서는 화사한 핑크 라이더 재킷에 펀칭 디테일이 멋스러운 블랙 레더 스커트를 매치, 귀여운 펑크룩을 선보였다. 또한 다른 방송에서는 해바라기 프린트가 화려하게 들어간 서스팬더 스커트에 컬러풀한 맨투맨티셔츠를 매치, 깜찍한 아이유룩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SBS ‘인기가요’, ‘전파왕’, KBS ‘뮤직뱅크’, ‘안녕하세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MBC ‘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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