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다 섬머룩!” 노홍철이 공개하는 스트라이프 패션

입력 2013-06-11 14:25  


[손현주 기자] 여름 하면 떠오르는 마린룩. 한낮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에 패셔니스타들은 하나 둘 스트라이프 패턴 아이템을 꺼내기 시작했다.

티셔츠, 셔츠, 아우터 심지어 최근에는 팬츠와 레깅스는 물론 스커트까지 온통 스트라이프 패턴이다. 똑같은 스트라이프 패턴이더라도 굵기, 컬러 배색, 다른 아이템과의 조화에 따라 각기 다른 멋을 내는 스타일리시함에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도 푹 빠져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에게 스트라이프 패턴은 무난한 티셔츠나 셔츠에 국한되어 있다. 이에 온라인 쇼핑몰 ‘노홍철닷컴’ CEO이자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노홍철의 스트라이프 패턴 연출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 세로로 댄디하게


스트라이프는 가로부터 세로 무늬까지 다양하게 표현된다. 특히 세로 무늬는 날씬해 보이게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깔끔하면서 세련된 표현을 연출할 수 있어 올 여름 남성들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패셔니스타 노홍철은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로 다양한 댄디룩을 연출했다. 면바지 혹은 세미 정장 팬츠에 비비드한 재킷으로 경쾌하게 연출하거나 재킷과의 컬러 매치를 고려한 스카프와 라피아 모자로 패셔너블하게 스타일링하기도 했다.

특히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 팬츠는 웬만한 여성들도 시도하기 힘든 아이템으로 그의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룩이었다. 여기에 빈티지한 쉐입의 모자로 패션 센스를 더해 진정한 패셔니스타임을 증명했다.

■ 가로로 유니크하게


날씬해 보이는 효과에 댄디한 연출을 할 수 있는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도 올 여름 멋지지만 보다 무난하고 깔끔하게 연출하려면 가로 무늬를 추천한다. 노홍철은 블루와 화이트가 믹스 매치된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에 옐로우 컬러 재킷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 룩을 연출했다.

반면 스트라이프 패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 특유의 깔끔하면서 포멀한 이미지 때문에 다양한 아이템과 무난하게 매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노홍철이 선택한 티셔츠는 중간에 있는 레드 컬러 포인트가 있어 밋밋하지 않고 깔끔한 룩을 연출했다.

블랙과 네온 컬러가 배색된 스트라이프 패턴은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화려하면서 독특하기 때문에 한 여름에도 유니크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 달라지기 때문에 독특한 아이템과 매치하면 유니크하게, 깔끔한 아이템과는 시크하면서 댄디한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 이게 바로 진짜 스트라이프!


스트라이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마린룩. 마린룩은 본래 선원들의 의상에서 비롯된 룩으로 남성적인 패션이다. 때문에 남성들도 몇 가지 아이템만 더하면 손쉽게 마린룩을 완성할 수 있다.

마린룩을 연출할 때에는 포인트 컬러는 세가지 정도만 활용하자. 블랙 혹은 네이비, 레드, 화이트 컬러만 기억하면 스타일링이 어렵지 않다. 여기에 바다 느낌이 나는 닻 패치나 목걸이, 팔찌 등을 활용하면 유니크한 진짜 마린룩을 연출할 수 있다.

노홍철의 마린룩에서 돋보이는 아이템은 바로 모자. 다양한 해적 모자를 통해 마린룩의 진수를 보여줬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다만 어떤 아이템을 믹스 매치하느냐에 따라 노홍철처럼 유니크하게 혹은 트렌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노홍철닷컴, MBC ‘무한도전’, ‘나는 가수다’, KBS ‘이야기쇼 두드림’, tvN ‘코리아 갓 탤런트2’,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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