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공항패션 화제 “명품 뒤태의 비밀”

입력 2013-06-28 14:15  

 
[임수아 기자] 국민영웅 박지성이 아나운서 김민지와 열애를 밝혀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에 그와 열애설에 시달렸던 배우 김사랑이 인기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되었다. 이 문제로 박지성은 김사랑에게 공식 사과를 하는 헤프닝까지 벌여야만 했다고.

한 편에서는 연하남 박지성과 스캔들이 날 수 있었던 것은 김사랑의 동안 외모덕분이라며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사랑은 최근 모습을 드러냈던 공항에서도 서른여섯이라는 나이가 믿기 어려울 정도의 몸매로 ‘명품 뒤태’ 패션을 선보였던 것.

이처럼 완벽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피나는 운동만큼 중요한 것은 결점은 감춰주고 장점은 드러낼 수 있는 패션이다. 김사랑의 공항패션을 통해 앞모습 뿐만 아니라 뒤태마저 예뻐질 수 있는 패션 시크릿을 공개한다.

뒷모습마저 ‘사랑’스러워!


밝은 미소가 사랑스러운 그녀, 김사랑이 5월 패션 매거진 화보촬영차 출국하기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때 김사랑은 헐리우드 스타 못지않은 공항패션으로 수많은 플래쉬 사례를 받았다.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데님 쇼트 팬츠를 하이웨스트로 매치한 후 선글라스와 워커로 스타일을 마무리한 것. 간단한 차림에도 등 부분의 트임이나 쇼트 팬츠의 데미지, 단추 등 디테일을 살린 의상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여기에 브랜드 모르간의 위빙디테일 백을 들어 스타일을 마무리한 것이 특징. 블랙 컬러에 굵은 짜임 디테일이 인상적인 이 가방은 숄더와 크로스로 착용할 수 있어 투 웨이 백으로서 실용적이다.

이날 김사랑은 긴 생머리와 늘씬한 다리라인으로 남성을 자극하는 명품 뒤태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지퍼대신 여러 개의 단추를 일렬로 배치해 빈티지한 매력을 주는 김사랑의 청바지는 뒤 포켓에도 독특한 데미지가 있어 어느 각도에서도 완벽한 실루엣을 보여주었다.

또한 최근 트렌드로 떠올랐던 청청 패션을 완성하기에도 알맞은 팬츠로 패션피플들 사이에서 입 소문을 타고 있다고. 더불어 공항처럼 편안한 캐주얼룩이 어울리는 장소는 물론 바캉스룩에서도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어 여름철 잇 아이템으로 조명 받고 있다.

김사랑에게 명품바디를 선사한 이 쇼트 팬츠는 글로벌 프리미엄 진 브랜드 제임스진스로 알려졌다. 이 브랜드는 얼마 전 MBC ‘무릎팍도사’에서 한고은이 착용하고 나왔던 청바지와 같은 브랜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더운 여름철 데님 스타일링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이들에게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할 제임스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홈페이지와 신사동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모르간, 제임스진스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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